[2015]중간회고!

11번가에서 일하는 동안.. 전에 회사들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

못내 아쉬운 것은 조금 더 사람과 업무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했다는 것이다.

그렇게 했다면 지금 보다 한뼘은 더 성장해 있을것임이 확실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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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08-09

11번가에 오기 전, 다짐했던 것은 “환경과 사람에 휘둘리지 말고 나를 중심에 두자”였다.

하지만, 돌이켜보면 생각처럼 그게 쉽지는 않았다.

물론, 나의 가장 큰 문제였던 “생각”의 전환을 통해 전보다 훨씬 주체적으로 실행하고

도전해서 의미있는 결과를 하나씩 만들어 나갔고

그 댓가는 추후에 많은 금전적 보상과 좋은 회사로의 이직이라는 달콤한 열매를

내게 주었다.

내가 아쉬운 것은, 앞서 얘기했던 조금 더 “사람”과 “업무”에 파고들지 못한 점이다.

이 과정을 좀 더 일찍 겪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, 지금의 이 아쉬움이

내가 앞으로 한발짝 더 성장해가기 위한 시행착오의 과정이라는 생각도 든다.

적어도, 다음에는 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내가 아무리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결과를 만들어나가도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

“사람”이 엮여있음을 깨닫게 되었다.

그리고 그 “사람”과 더불어 “사람”에 엮여있는 모든 업무들속으로 더욱 깊이있게

파고드는 일종의 “집요함”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.

예전부터 안 좋은 습관이었던 어렵거나 하기 싫은 일을 모른 척 피하거나 어물쩍

넘어가는 소위 “생까는” 버릇도 이 다음에는 반드시 고쳐야 하는 숙제이다!

그래도 지금 난 무척이나 행복하다.

11번가에서 일하는 동안, 이렇게 소중한 경험과 깨달음을 얻은 것만해도 나에게는

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기 때문이다.

그리고 지금의 이 반성은 앞으로 내가 더욱 성장해나갈 밑거름이자 자양분이

될 것임이 틀림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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